VGA 언더볼티지(언더볼팅)는 애프터버너와 모니터링 툴 그리고 언더볼팅 후 안정성 테스트를 위해 GPU를 갈궈줄 삼디마크, 슈퍼포지션, OCCT 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여기서는 슈퍼포지션을 사용하여 테스트한다.
아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먼저 현재 그래픽카드의 소비전력과 부스트 클럭을 알아보기 위해
HWMonitor와 슈퍼포지션을 실행 > 프리셋 > 4K Optimized로 변경하고 RUN을 눌러 실행한다. (8k도 관계없다.)
온도 70도, 핫스팟 82.8도, 팬 1960 rpm, 최대전력은 302.56W 나왔다.
애프터버너 실행 > 좌측 하단 커브에디터를 클릭하여 창을 띄운다.
(스킨에 따라 버튼 위치가 다름.)
코어 클럭을 내려준다.
커브 에디터를 보면 그래프 점들이 전체적으로 내려간 것이 보인다.
처음 슈퍼포지션 테스트에서 부스트클럭이 1950 MHz 나왔고
여기선 적당히 0.9V에 1900 MHz로 언더볼팅을 할 것이다.
900mV 점을 클릭하고 위로 드래그하여 1900까지 끌어올린다.
미세조정은 키보드 위, 아래 방향키로 하면 된다.
(1900으로 적용 후 커브 에디터 다시 실행하니 1920이 들어갔다.)
적용 버튼을 누른다. 그래프가 전체적으로 조정될 것이다.
(왼쪽부터 리셋, 저장, 적용)
다시 하드웨어모니터와 슈퍼포지션을 실행하고 4k Optimized를 선택하고 RUN!
(HWMonitor 안 닫았다면 View > Clear MIN/MAX를 눌러 초기화시킨다.)
온도 64도, 핫스팟 74.4도, 팬 1490 rpm, 최대전력 233.66W로
gpu온도는 6도, 핫스팟 온도는 8.4도, 최대전력은 68.9W 줄었다.
프레임은 최대, 최소 둘 다 2 프레임 가량 줄어들었다.
벤치마크 중 에러가 뜨거나 튕기면
애프터버너 리셋시키고 커브에디터에 클럭을 조금 전보다 더 낮춰서 다시 적용시킨다.
벤치마크도 이상 없이 통과했다면
① 저장, 디스크 이미지 누르고 오른쪽 숫자 깜빡일 때 1 ~5 클릭하면 저장된다. (안해도 상관없음.)
②윈도우 시작 시 적용. 파란색이 활성화. 리부팅할 때마다 애프터버너 안 켜도 된다.
최소 전압(MIN VOLTAGE) 밑으론 언더볼팅 안 하는 걸 권장한다.
최소 전압이 880mV인 4070TI를 875mV로 테스트하다가 화면이 먹통 되고 리부팅후 정상 작동했지만
다음날 다시 벽돌이 됐다. 결국 수리 센터로 보냈다.
기가바이트 제품은 VGA에서 전압을 자체 보정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4080, 3070TI HWMonitor 전압 부분을 보면 최소전압이나 최대전압이
내가 설정한 전압보다 높게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
ASUS, MSI의 경우 내가 설정한 값에서 변동이 없는 것 같다.
번외 전압 850mV
0.9V 이하부턴 GPU온도나 전력 수치가 많이 떨어지진 않는다.
위는 0.85V에 1875 MHz 세팅.
전력은 20W가량 온도는 2도 떨어졌다.
저상태에서 비디오 램 오버해 주면 0.9V 세팅과 비슷해지긴 한다.
자세한 결과값은 위 asus 3070TI 링크에서 볼 수 있다.